스타쉽이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마치 우리가 더운 여름에 해변으로 가지고 다니는 고성능의 쿨러처럼 생겼습니다. 이 제품은 1시간에 6.4km을 여행할 수 있다고 하며, 9kg의 무게를 옮길 수 있습니다. 회사는 스타쉽 로봇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1달러 미만의 돈을 배달 비용으로 회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스타쉽은 다른 라이드 쉐어링 어플처럼 사용자가 어플을 통하여 스타쉽의 행로를 추적하고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달에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고 하며, 오로지 배달과 관련이 있는 사용자만이 내용물에 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무인 자동차들과 같이, 스타쉽은 GPS와 카메라 그리고 네비게이터 센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센서의 경우 배송지의 집을 인식하며, 배달이 완료 되었을 때, 이 센서는 다시 되돌아온다고 합니다. 로봇은 길거리와 보도를 다닐 수 있게끔 디자인 되어 있으며, 센서는 장애물을 인식하여 스스로 멈출 수도 있습니다. 







회사는 “이 로봇은 최종적으로는 인간에 의해 운영이 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로봇을 관리하는 관리자는 스타쉽에 달려있는 스피커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거나 로봇을 탈취하려는 자가 일어났을 때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이 관리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측에 즉각 알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스타쉽은 미국에서 2016년 상반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하니,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