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재활용 문제나 사용자가 쓰는 기기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종종 환경 오염이 심각한 땅을 떠올리거나 환경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어폰’ 같은 기업을 떠올리게 됩니다. 린 신 파오라는 대만의 아티스트는 버려진 스마트폰들과 구식 휴대폰을 모아서 마치 미래형 컨셉카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은 모양의 자동차를 굉장히 컬러풀한 모습으로 표현해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정말 놀라워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로이터 통신이 취재한 비디오에는 하단에 그냥 정말로 쓰레기 같게만 보이는 것들이, 믿기 힘들 정도의 모습으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린은 이 작업으로 30,000 달러를 소비했다고 하며, 25,000개의 폐휴대폰으로 4년 간의 노고를 기울여서 쓰레기를 ‘모던 아트’로 승화 시킨 것입니다. 대단한 정성과 노력입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