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의 대안으로 터치ID를 특허냄

지문 스캐너가 스마트폰에 이미 오래 존재해왔고, 랩탑까지 생각하면 훨씬 오래 되었는데요. 여전히, 이 방면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는 애플이고, 애플이 이 것과 관련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하이브리드 매칭과 관련 방식을 이용한 손가락 감지 장비”를 특허 출원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맥에 터치 ID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특허는 이 기술을 맥북에 도입하는 것을 포함하지만, 키보드와 같은 애플의 무선 액세서리를 통해서 데스크탑에 적용할 가능성도 열어놓았습니다. 







터치 ID만이 아닌 추가적인 보안은 컴퓨터에 좋긴 하겠지만,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 훨씬 이전부터 컴퓨터에서 쇼핑을 해왔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이 특허에는 인기를 얻어 보겠다는 의도가 분명 있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문 스캔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점에, 애플이 터치 ID에 의존하는 미래를 고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