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시작 메뉴에 광고 달린다.

윈도우 8.1이 가졌던 모든 혼란스러움과 난잡함을 윈도우10은 한 번에 정리하는 데에 성공을 했습니다. 유저들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으니까요. 또한, 새로운 기능들도 항상 선보이고 있구요. 아마 눈치 빠른 분이시라면 벌써 눈치를 채셨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이틀 전 빌드 10549로 업데이트 된 이후 시작 메뉴에 “추천 어플”이라는 항목이 추가가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메뉴는 사용자를 위해 어플을 추천해준다고 하는데요, 사실 사용자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플까지 추천한다는 불만이 일면서 순전히 광고를 위한 기능이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는 이 광고로 인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전적 이익을 취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포착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시작 메뉴의 “추천 어플” 기능이 확실히 광고인지 아닌지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또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고 귀찮은 사용자들을 위해, 사용자는 설정을 통해 이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도 있습니다. 세팅으로 들어간 이후 “시작 메뉴에 추천 기능 보이기” 기능을 끄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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