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폰과 태블릿들, 크롬 북 시리즈들, 그리고 실용적인 크롬캐스트에 이르기까지 구글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거리낌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온허브 라우터라는 제품을 구글 측이 8월에 발표한 바 있었는데요. 그 당시 온허브의 목적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당시에도 많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제품이라는 평가는 있었습니다. 최근 구글이 바로 이 제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온허브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구글과 잦은 협력을 했던 아수스와 함께 했다고 하네요. 










새로운 온허브의 경우 이전 작과 많은 부분에서 꽤 비슷하게 보입니다. TP-Link에서 만들어진 부분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은 현저하게 다르기도 하다는데요. 









하나는 바로 안테나 배치에 관한 부분입니다. 기존 라우터의 경우 신호의 방향성이 분명했던 반면, 아수스 모델은 전방향입니다. 하지만 안테나가 없이도 아수스 온허브는 하나 혹은 두 개의 신호를 발생 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웨이브 컨트롤이라고 명명된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사용자가 손을 위로 뻗으면 라우터는 손동작을 인식하여 대역폭을 높여주어 고화질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아수스 온허브는 이전작 보다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요. 가격은 약 220달러입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