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웨어러블 서비스에 바이오 프로세서 칩 제공. 요즘 웨어러블 서비스는 두 가지 이유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우선 연결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단순한 알림이나 앱 정보 등을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기기를 한 번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모두 파악할 수 있죠.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들이 제공하는 센서를 들 수 있겠는데요. 이 센서들은 사용자가 어떻게 움직이고 사용자의 생체 정보를 추적해 분석하도록 도와줍니다. 삼성은 현재 이것을 위해 새로운 칩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하며, 센서 기능에 있어서 또 한번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삼성은 이 다가올 칩의 이름을 “바이오 프로세서”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BP는 시스템 패키지 디자인으로 프로세서와 저장공간, 블루투스, 그리고 사용자의 건강을 추적하는 하드웨어 등이 모두 병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삼성이 이러한 형태의 기술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는 반증이며, 칩은 매우 경량으로 패치나 팔찌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 사용자는 육체적 기능을 분석할 수 있고, 초기 발병 진단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사용자간의 다른 심박수를 인식하여 유저를 인식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인간의 움직이나 바이오메트릭을 이용한 패스워드과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삼성은 BP 개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약 200달러에 칩을 생산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