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기어 VR을 위해 3D 인터넷 브라우저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위한 VR 헤드셋은 흥미로운 물건이며, 여전히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걸림돌이 존재한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인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어플리케이션 상황입니다. 구글 카드보드나 삼성 기어 VR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가 아직 많이 열악한 실정이라는 것은 명백한 부분이죠. 단순히 기존의 어플리케이션을 VR용으로 전환할 수 없고, 쉽게 3D 경험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또 개발자들은 3D 뷰잉을 위해서 방정식을 통해 개발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존재합니다. 인터페이스 문제도 빠질 수 없고요.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과 사용자를 어떻게 상호작용케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무척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을 무척이나 오래 준비한 끝에 지난 달에 출시하면서, 3D 뷰어로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지금 삼성은 이와 비슷한 도전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기어 VR을 위한 특별한 웹 브라우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브라우저에 대한 힌트는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브라우저는 사용자에게 3D 360도 스트리밍 비디오를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며, 사용자는 이 웹에 접근하기 위해서 스크린을 터치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음성인식과 스크린 키보드로 꽉 들어차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게이즈 트래킹 시스템이 있어서 사용자는 웹페이지의 구성요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메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실행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의 3D 브라우저는 오큘러스 스토어에 VR 헤드셋 사용자들을 위해 등록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