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 리플라이, 메일 분석 후 자동 답장? 

구글이 iOS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인박스 지메일을 이용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기능을 제공한 것도 이제 몇 년이 지났습니다. 시작부터 이 앱은 사용자의 전통적인 이메일보다도 더욱 지능적이었고, 검색 기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구글은 인박스에 추가될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미리 작성된 이메일 답장 기능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도구의 이름은 ‘스마트 리플라이’로, 짧은 응답이 적당한 메세지인지 아닌지 식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의 친구가 일과 후 한 잔 하자고 메세지를 보냈을 경우, 스마트 리플라이는 이 이메일을 식별하여 빠른 답장을 위해 몇 가지 옵션을 사용자에게 내놓습니다. 아마도 대답은 “좋지. 거기로 갈게.” 혹은 “미안. 못 갈 것 같아.” 정도가 되겠죠. 







또 사용자는 응답 이메일에 살을 덧 붙여서 보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황한 메세지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경우, 스마트 리플라이는 몇 개월 간 사용자들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용자가 여전히 스크린 키보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경우, 미리 준비되어 있는 답변 중 하나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리플라이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인박스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에는 영어만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