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어플리케이션 3D 터치 업데이트

올해의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에는 애플이 어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메카닉을 소개한 바 있었는데요. 이는 터치민감도를 활용한 “3D 터치” 기능입니다. 물론,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면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이점을 가지게 될 것은 자명하지만, 개발자들은 이 기능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대대적으로 수정해야만 하는 불편한 점도 있죠. 이러한 작업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될 것이며, 특히 최신 아이폰 모델에서만 지원을 하게 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이 3D 터치를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에 포함 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했고, 3개의 큰 회사가 3D 터치 기능을 업데이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각각 3D 터치를 다른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고요. 아마존 비디오는 넥스트 업을 업데이트하였으며, 이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스크린을 분할하여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엑스레이는 사용자가 시청하고 있는 미디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기에서 3D 터치는 사용자에게 어플리케이션 내부의 네비게이션에 빠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는 향상된 검색 기능을 선보였으며, 인튠을 지원하는데요. 3D 터치는 사용자에게 최근 접근한 파일로 더욱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구글 드라이브의 경우, 공유 파일에 관련된 푸시 알림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iOS 9 검색 기능이 더욱 원활하도록 하였고, 추가적으로 3D 터치를 지원하여 파일에 접근하거나 검색할 수 있고, 최근 파일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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