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가 스마트폰 파이어폭스 운영체제 개발을 중단했지만, “포커스” 라는 이름의 광고 차단 기능에 주력한다고 합니다. 


모질라는 완전히 그들에게 있어 새로운 개발인 파이어폭스 OS 2.5 개발에 주력했으며, 이지-투-인스톨 안드로이드 런처를 통해 사용자가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으로 이용되어 왔지만,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개발은 최근 더 이상 쓰이지 않는 형태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 플랫폼은 이제 사실상 사장된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최소한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서 파이어폭스는 손을 떼겠다고 선언 한 것입니다. 



모질라의 커넥트 디바이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아리 약시는 파이어 폭스 OS가 남긴 유산을 통해 스마트폰 웹 경험과 다른 인터넷 부문에 집중하겠다고 트위터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발자 이벤트인 모즐란도 컨퍼런스에서 모질라 직원들을 모아놓고 이와 같은 발표를 했고요. 


파이어폭스 OS 스마트폰을 자주 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며, 특히나 경쟁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저가 시장에서는 더더욱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졌었죠. 


아무래도 소프트웨어는 이제 거대 기업의 몫이 되어버린 것만 같아 보입니다. 



모질라는 최근 iOS 9 환경에서 쓰일 광고 차단기 “포커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오로지 사파리와만 호환이 된다고 하며, 파이어폭스 환경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애플만이 사파리에서 이러한 형태의 차단기를 허용하고 있으니까요.


어플리케이션은 파트너 회사인 디스커넥트와 손을 잡고 만든 것으로, 리스트들을 추적해 차단해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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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