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얻기 위해서 쏟아 붓는 노력과 자원들은 그 누구도 쉽사리 과소평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삼성과 애플의 메인 플레이어가 위치한 시장에 있었지만 많은 경쟁자들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 영향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장수하는 모바일 플랫폼은 정말로 찾아보기가 힘들정도가 되었는데요.
지난 몇 년간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여겨졌던 세일피쉬 OS나 파이어폭스 OS에 대한 울적한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3번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플랫폼 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에 대해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낙관적인 미래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7 퍼센트의 점유율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3.0 퍼센트보다도 낮아진 수치죠.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굉장히 유지하기 어려운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굉장히 겸손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하지만 나델라는 시장 점유율만 집착하는 것은 회사 측의 올바르지 않은 노력만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모바일이라는 것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이며, 사용자들에게 회사와 상호작용하는 하나의 방법을 더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한 사람의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을 사용할 수도 있고 클라우드 공간을 필요로 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사용자는 윈도우 10 랩탑을 사용하면서 엑스박스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겠죠. 마켓을 장악하려는 욕심 대신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완벽한 윈도우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며,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선택의 여지를 주려 합니다.
이 사실은 아마도 윈도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특히 윈도우 플랫폼이 더욱 유명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중들이 인기가 많은 플랫폼에 더욱 몰린다는 경향을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나델라는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인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내보였으며, 엘리트 개발자들은 홀로렌즈와 엑스박스에 끌리는 면이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폰 비즈니스로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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