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음식 영양분 피드백 시스템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밴드는 제품을 통해서 착용자의 건강을 증진 시키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보기, 운동 추적, 칼로리 소모량 계산, 수면 습관 모티러링을 제외하면, 착용자의 삶을 윤택하게 바꾸어 줄만한 기능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리전트 웨어러블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지난 해 10월에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특허로 알 수 있습니다. 특허는 사실 2012년에 처음으로 언급된 이후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온 것이며,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음식에 대한 영양분 피드백 시스템”을 구체화하여 대중에게 선보이고 싶어한다는 열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상품으로 출시되기 까지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만 하는 것도 사실이죠. 제품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함께 몇 개의 센서가 함께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센서는 스캔, 인증, 음식을 추적하여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등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래스가 세상 밖에 나온다면, 칼로리 정보를 표기하여 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너무 과식하는 경우 그만 먹으라고 경고를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알러지를 가지고 있거나 먹지 못하는 음식 정보를 줄 수 있고, 

이전에 즐겨 먹었던 음식을 다시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은 꽤 유용하고 멋지네 들리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영양소 피드백 기능을 미래에 나올 홀로렌즈에 삽입하여 출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기능이 홀로렌즈의 판매 전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