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쿡이 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북

텐바디- 2015. 11. 18. 13:56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북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라고 평가합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한 이유는, 아무래도 두 회사에서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OS에서 매우 멋진 어플들을 옮기는 동안,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끊임없이 애플과 경쟁 입장에 놓여왔습니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요. 







애플의 CEO 팀 쿡은 최근 아이패드 프로의 홍보를 위해서 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그는 이 과정에서 서피스 프로 북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쿡이 말한 바에 의하면, “서피스북은 너무 많은 것을 시도려한 제품이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동시에 시도하고 있다. 이는 어느 쪽에서도 성공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쿡은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건 약간 기만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만약 애플의 뉴 아이패드 프로를 본다면 꽤 모순적인 발언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또 유저들에게 필요한 충분한 파워를 제공하지 않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