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크로스 플랫폼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기 위해 타이탄과 파트너쉽을 체결했습니다. 


HP가 몇 년 전 마이클 바스팅 디자인의 크로우닝을 소개한 이후, 스마트 웨어러블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최근 HP는 널리 알려진 스위스의 시계 제조사 모바도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 파트너쉽의 주요한 목적은 진보된 기술에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생산성과 즉각성을 가진 스마트 액세서리를 제조하며,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라는 문구를 내세웠습니다. 


현재로써는, 이 회사의 방향성이 스마트 액세서리에 있다는 것과, 세계 탑 브랜드의 완성된 스타일링과 디자인 기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라는 점만이 분명합니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시계와 모던 기술 시계 사이에서 갈등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을 참고해보면, 모토 360이나 LG 어베인이 아닌, 태그호이어나 파슬의 루키 스마트워치에 가까운 제품이 탄생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4.4+)와 iOS(8+)와의 호환을 무조건적으로 제공해야겠죠. 


타이탄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시계 제조사이니만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실제적인 제품의 설계 등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작업이지만 더 정확한 정보들을 얻게 되기 전까지는 속단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