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 3의 후면을 위한 레고 보드

서피스 프로 3 사용자 중 한명이 공개한 서피스 프로 3 후면 레고 보드입니다. 레고 사랑의 끝을 보여주는 사진인데요. 레고를 통해서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에 알맞는 백플레이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 레고 보드는 서피스 프로 3의 후면을 위해 사용되고, 특히 킥스탠드로서 이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킥스탠드는 레고가 따로 만들어서 파는 시제품은 아니지만, 약간의 변신 후에 정말 유용한 모습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본래의 서피스 프로 3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고, 누가봐도 그냥 장난감 같이 보일 것 같네요. 원래 제품의 이미지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에 USB 허브 등을 달아서 어쩌면 편리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몇몇 휴대폰은 레고와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 액세서리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레고와 각종 아이티 기기간의 콜라보가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레고 백플레이트는 USB 허브와 연결 기기를 서피스 프로의 후면에 달릴 수 있게 해주며, 장치를 따로따로 챙겨야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게 됩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