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렌즈 카메라 기술, 플랫캠 시스템

최근 카메라 모듈을 축소 시키려는 과정들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갤럭시6에 비해서 갤럭시7의 카메라의 범퍼가 어느 정도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플랫캠 시스템은 이러한 과정을 굉장히 빠르게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툭 튀어나온 렌즈를 휴대폰에서 제거할 수 있게끔 합니다. 카메라는 빛을 잡아내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렌즈가 필요한 것일까요? 정답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빛을 포착하기 위한 경로를 제어해야하지만 이것은 반드시 렌즈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이 점에 착안하여, 오래된 핀홀 카메라 대신 플랫캠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굳이 렌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작은 구멍을 통해 빛을 감지할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수백만 개의 엄청나게 작은 구멍들이며, 플라스틱 시트가 핀홀 구멍들을 생성하여 정렬시킵니다. 





그러면 몇 개의 소프트웨어들은 이 작은 구멍을 통해서 빛을 인식하여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이미지에 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기술은 현재로써는 그다지 대단한 경지에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카메라에 엄청난 가능성을 부여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 휴대폰에 있어서 공간 활용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근미래에 휴대폰 제조 회사들이 노 렌즈 시스템을 차용할 수 있는데요. 이 기술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곧 출시 예정입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