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이 밝힌 아이폰 SE의 인기

아이폰 SE, 많은 사람들의 수요로 재고 부족 사태

애플 CEO 팀 쿡이 화요일에 있었던 분기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최신 휴대폰인 아이폰 SE 모델이 작은 사이즈에 최신 기술이 압축된 기기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수요로 인해서 현재 공급에 제한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쿡은 3월에 발매된 디바이스가 새로운 사용자들을 아이폰의 세계로 끌어들였을 뿐 아니라, 이미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던 사용자들까지도 4인치 휴대폰을 사용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산업계 분석가들은 SE가 애플에게 그다지 많은 이윤을 안겨주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와는 상반되는 내용으로 애플 스스로 밝혔다는 사실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팀 쿡은 대중들의 반응에 굉장히 고무적인 상태라고 말하며,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많은 수요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이 이러한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서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역부족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 아이폰 SE가 데뷔하면서, 판매 실적이 여전히 오늘 날의 실적 리포트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애플이 아이폰 SE 판매 부진의 늪에 빠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올해 초 온라인과 오프라인 샵에서 아이폰 SE에 흥미를 보인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고, 그로 인해 재고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므로, 아이폰 SE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