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의 상세 부품 제조 원가는 160달러

아이폰 SE는 아이폰 5s의 외관이 다시 한번 재사용되었고, 내장 되어 있는 부품은 향상되었습니다. 5s의 옷을 입은 아이폰 6s라고 할 수 있으며, 아이폰 6s 미니라고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4인치 휴대폰은 5s와 6s와의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5s의 클론이라고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제품 안에는 2013년 이후에 제조된 부품들이 삽입되어 있으며, 아이폰 6s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SK 하이닉스 2GB LPDDR4가 포함되어 있다고 칩웍스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SE는 A9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NXP 66V10 NFC 컨트롤러와, 인벤센스 6축 관성 센서, 퀄컴 MDM9625M LTE modem, WTR1625L RF 트랜시버, 씨러스 로직 디자인드 오디오 IC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6s와의 유사점을 띄고 있지만, SE는 또한 몇몇의 부분에서 약간 오래된 부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5s에서 처음 사용되었던 브로드컴 BCM5897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343S0645 디지티저 I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이외에도 다른 아이폰에서 볼 수 없었던 많은 부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스카이쿽스 전력 증폭기 모듈, 19나노미터 기반의 토시바 NAND 플래시, TI 파워 매니지먼트 IC, EPCOS 안테나 스위치 모듈, AAC 테크널러지 마이크로폰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신과 구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통적인 부품과 현대적인 부품을 조합하여 가격을 절감하는 효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부품의 제조원가는 160달러라고 합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