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TV는 지난 몇 년간 주요한 떡밥으로 작용했지만, 이제 그 거품 인기가 수그러들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 삼성과 LG 모두 그들의 3D TV의 개발을 제외 했으며, 최종적으로 그들의 생산 라인업에서 탈락했다고 하는데요. 삼성은 2016년에는 새로운 3D TV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LG는 2015년의 40%에 이어서 올해 20%의 3D TV 생산을 삭감하였습니다. 지금 고객들의 관심사는 울트라 HD와 HDR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TV에 온통 쏠려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3D TV에 대한 수요는 급격하게 줄어 들었기 때문에, 삼성 등의 회사가 이를 출시하지 않는 것은 매우 당연한 논리처럼 보이는데요. 





삼성이 단순히 올해에만 3D TV를 출시하지 않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기술을 폐기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올해에는 3D TV에 대한 기대를 접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Posted by j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