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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부착하는 드론 닉시

텐바디- 2016. 8. 5. 21:05

손목에 부착하는 드론 닉시

‘닉시’는 웨어러블 카메라 드론으로 손목에 부착하고 있다고 원할 때마다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쿼드콥터 기술을 통해서 공중에서 비디오를 찍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모든 행동은 간단하게 제스처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직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개발 팀에 따르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닉시’의 개발은 2년 전 주최된 ‘웨어러블 경쟁 대회’에서 500개의 경쟁 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후 컨셉에 대한 개발 자금을 확보 한 뒤 실제적인 제품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목표는 차세대 드론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며, 포인트 앤 슛 카메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션 예측 알고리즘과 센서를 통해서 ‘닉시’를 개발하였으며, 네 개의 미리 짜인 패스로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고, 부메랑 모드, 파노라마 모드, 팔로우 미 모드, 호버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무게는 45 그램 이하이며, 풀 HD 이미지와 비디오를 촬영하고, 추가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도 가능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목표는 더욱 가볍고, 휴대성이 강하고, 사용자와 친숙한 드론을 만드는 것이며, 누구나 포토그래퍼가 될 수 있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 드론의 이름은 독일 신화에서 나오는 물의 정령 닉시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미디어에서, ‘닉시’는 ‘웨어러블 셀피 드론’, 내지는 ‘웨어러블 카메라 드론’ 이라는 이름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은 ‘닉시’의 기능이 오직 셀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하며, 비디오도 촬영이 가능하고 여러모로 유용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