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 차세대 5.5인치 스마트폰 스크린
텐바디-
2016. 6.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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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5.5인치 스마트폰 스크린, 갤럭시 S8 혹은 노트8 탑재 예상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디스플레이 위크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삼성은 차세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공개하였는데요. VR을 위한 5.5인치 스크린이라고 하며, 2160 x 3840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픽셀 밀도는 806ppi이며, 이러한 수치는 요즘 디스플레이에 비해 44.7% 정도 높은 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은 매우 밝고 설명한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지만 느린 프레임 레이트와, 출시되기 전 아직 손보아야 할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디스플레이가 삼성 갤럭시 노트 6 (혹은 갤럭시 노트 7) 등에 탑재될 것이라고는 예측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추측처럼, 아마 이 패널을 삼성 갤럭시 S8이나 노트8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5.5인치 스크린은 올해의 5.8인치 노트보다도 3인치 더 작은 사이즈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라이트필드 스크린이었으며, 휴대폰과 태블릿에서 깊이의 감각을 느낄 수 있게끔 개조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러한 기술을 바이오 블루라고 부르며, 아몰레드 스크린에 존재하는 파란 조명을 32%에서 6%까지 감소 시킨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사용자들은 눈에 부담을 줄이면서 화면을 길게 응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iOS 9.3에서 제공되는 애플의 나이트 쉬프트 기능과 상당히 유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