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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이폰 올레드 패널 공급

텐바디- 2016. 5. 12. 15:34

삼성 아이폰 올레드 패널 대규모 공급 예정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지금의 LCD 대신 아몰레드를 선택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버전이 아닌 플러스 모델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삼성은 애플 아이폰의 아몰레드 패널의 절반 이상인 60%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LG가 나머지 30%를 그리고 10%는 재팬 디스플레이(JDI)와 폭스콘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2018년까지 올레드 패널 탑재 아이폰의 비중을 30% 정도로 맞춰 LCD와 3대7 비율을 유지하며, 2020년까지는 올레드 아이폰의 비중을 80%까지 올릴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올래드 패널 공급자를 다수 업체로 선택하는 것을 선호하며, 이러한 점 때문에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추후 업체간의 경쟁으로 인하여 큰 리스트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삼성이 애플의 올레드 패널 탑재 아이폰 물량을 맞추려면 연간 1억개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조원대 규모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