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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 광학 바이오메트릭 센서

텐바디- 2016. 3. 3. 11:13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LG의 울트라 슬림 센서

LG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울트라 광학 바이오메트릭 센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센서는 낮은 전력 소비를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현재의 센서보다도 더욱 정밀한 정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학 바이오메트릭 센서는 1mm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으며, 포토 다이오드(PD)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이노텍은 더욱 진보된 PCB 테크널러지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었고, 모듈의 얇기는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이 기술은 PCB에 써킷을 병합 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전의 모듈은 IC가 PCB에 매달린 형태로 제조되었으며, 그 위에 포토 다이오드가 얹어진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두께를 줄이는 데에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모듈은 더욱 낮은 전력을 소비하며 매우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골드 플레이트의 안쪽을 살펴보면 휘도 효율은 최대치이며 LED가 흡수하는 빛의 양은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모듈과 함께, 바이오메트릭 시그널은 30% 가량 증폭되며, 동시에 바이오메트릭 시그널을 추적하는 데에는 더 낮은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배터리 전력 소비의 경우 이전 모델 대비 20% 줄어 들었고, 측정 정보의 정확성도 향상 되었는데요. 울트라 광학 바이오메트릭 센서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 유용하게 쓰일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