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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5 공식 발표 예정, 속도 4배 범위는 2배 확대
새로운 규격인 블루투스 5가 6월 16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블루투스 핵심 그룹인 SIG는 블루투스 5 스탠다드에 마무리 작업을 했으며, 올해 말에 산업계에 적용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블루투스 SIG의 경영 간부인 마크 파웰의 이메일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포웰은 새로운 규격이 4배의 속도를 자랑한다고 하며, 블루투스 4.2 버전에 비해서 2배 넓은 범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블루투스 5는 광고 전송에 있어서 훨씬 더 많은 용량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디바이스 제조회사들은 연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rsTechnica의 설명에 의하면, 광고 패킷은 블루투스 디바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정보의 작은 비트를 통해서 전송되며, 이는 블루투스 지원 장치에 의해 디코딩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매직 마우스 2와 매직 트랙패드는 맥 스캐닝에서 주변 액세서리로서 호스트로 이름을 올릴 것입니다.
애플은 또한 데이터가 풍부한 패킷을 이용하여 핸도프와 아이베이컨 기술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포웰은 블루투스 5가 언제 출시될 것인지에 정확한 일정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16년 하반기라는 것만을 알려왔습니다.
과거의 출시 스케줄로 미루어 보면, 새로운 규격은 2017년 초반에는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