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초 홍채인식 태블릿

갤럭시 탭 아이리스 7인치 태블릿 출시

삼성이 홍채인식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탭 아이리스를 인도에서 선보였습니다. 이는 삼성에서 출시한 최초의 홍채인식 탑재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세대 갤럭시 노트6가 홍채인식 기능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는 소문에 좀 더 무게를 더해주는 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아이리스는 인도에서 홍채인식 기능을 통해 개인인증절차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은행 업무 및 교육, 헬스케어, 정부 업무 등에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6에 탑재될 홍채인식 기능을 사전에 실제 기기에서 테스트 해보는 역할로도 쓰일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 아이리스는 7인치 모델로,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및 1024*600 픽셀 해상도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로 구동되며, 8기가 내장 메모리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이용하여 최대 200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5기가 램과 36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큰 베젤로 둘러 쌓여 있고, 전면 카메라는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외에 와이파이, GPS, 블루투스 등을 지원하며, 9.7mm의 두께와 327g의 무게를 지닙니다. 출시 가격은 200 달러로, 약 23만원 정도네요.